평범한 사람이 부자가 되려면 생각과 행동의 기준이 일치해야 한다.
(항상 말하지만, 내가 말하는 부자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사람이다.)
멋진 몸매를 가지고 싶으면서, 쇼파에 앉아 햄버거를 먹으면서 TV를 보는 행동을 하루종일 한다면 그는 분명히 잠자리에 들기전에 후회한다. 내일은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다시 반복한다면 그가 원하는 바는 평생이루지 못할 것이다.
'평범한 사람이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부분의 구루들이 시드머니, 종자돈을 모아야한다고 말한다. 누구는 천만원, 누구는 3000만원, 누구는 1억원이 시드머니라고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다.
중요한건 종자돈을 모을 힘이 있냐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부자가 되는 길을 가지 못하는 건 종자돈을 모을 힘이 없기 때문이다.
출처:pixabay
종자돈은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1. (나쁜)빚이 없어야 한다.
2. 종자돈을 모으면서 필요한 생활비는 충당되고 있다.
3. 착실하게 돈을 모으는 행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하는 중이다.
4. 부자가 될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힘들더라도 이길을 갈 의향이 있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단기적 가난함의 깊이를 알게 된 상태다.
5. 주변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있다.
6. 다음 스텝으로 나갈 준비가 되었다.
종자돈은 겉보습만 부자인 가짜부자가 되지 않기로 했으며, 진짜부자의 길로 들어가기 위한 첫 단계다.
종자는 먹지않는다. 먹으면 내년봄에 추수할게 없다. 내가 100을 벌었으면, 100중에 종자50은 남기고, 남은 50으로 생활을 해야한다는 생각과 행동이 일치해야 종자50을 지킬 수 있다. 이걸 한달 성공한 사람은 성공의 증표로 통장에 50이 남아있다. 6개월 성공한사람은 통장에 승리의 증표로 300이 남아있게된다. 조금의 이자와 함께 말이다. 이런 사람들은 난쟁이 집안에서 태어나도 거인이 될 수 있고, 평범한 사람보다 경제적자유를 이룰 확률이 높아진다.
출처:pixabay
돈이 어떻게 벌리는지에 대한 메커니즘을 모르면 다시 가난해진다.
똑같이 돈을 어떻게 불리는지에 대한 메커니즘을 모르면 가난이라는 난쟁이 행렬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부자가 된다면서 유행을 따르는것, 얼리어답터가 되는것 등은 난쟁이 속에 있는 것이다.
누구나 내일부터는 부자가 되어야지라고 말한다.
누구나 부동산책 하나읽고 좋아, 내일부터 시드머니를 모아야지 말한다.
누구나 불처럼 타오를 수 있다.
그러나 그중에 소수만이 사그러드는 불씨를 지속한다. 근근하게 지속적으로 온기를 내는힘. 그걸 10년 20년하는 사람이 승리한다.
출처:pixabay
많은 사람이 시드머니를 만드는 비법을 묻는다.
시드머니를 만드는 비법같은건 없다. 시드머니는 그냥 더하기다.
1+1 = 2
이게 시드머니 만드는 비법이다. 시드머니를 만들때, 그냥 모으는게 전부다. 실전경매비법, 배당주투자법 다필요없다. 그냥 더하기외엔 아무것도 필요없다.
전세계 모든 돈을 빼앗아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나눠줘도 10년뒤엔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진다.
'평범한 직장인의 자본주의 생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방에 정리하는 연금 (연금저축,IRP,ISA) (14) | 2019.12.15 |
---|---|
한국인 생애소득은 위험하다. (1) | 2019.12.14 |
시장에 최적의 타이밍이란 없다 (4) | 2019.12.13 |
나쁜복리의 저주 (16) | 2019.12.11 |
그래서 성과는?(feat.소셜 네트워크) (0) | 2019.12.08 |
2019년 정리 : 저축률70%실패, 수입+30%달성 (2) | 2019.12.07 |
퇴직연금을 바꾸다.(feat.삼성생명퇴직연금) (0) | 2019.12.07 |
19년 11월 배당내역 (1) | 2019.12.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