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배당 10만원 달성
8월부터 시작한 해외주식투자의 목표가 두가지였다.
첫번째는, 월배당10만원이고, 두번째는 성장주와 배당주비율 5:5였다.
위의 표에서 2019년 예상배당금 1,209,832원으로 월로 나눈 배당은 10만원이 되었고, 지난금요일에 달성했다.
배당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건,
QYLD etf, 리얼티인컴, EPR 프로퍼티, AT&T로 배당율이 11.7%, 3.5%, 6.3%, 5.4%정도 된다.
3개월간의 성장주와 배당주 수익을 비교하면, 배당주수익률이 확실히 낮았다. 배당을 포함하든 포함하지 않든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달 들어오는 배당금은 내가 매도할 생각을 들지 않게 만든다. 오히려 성장주의 미래수익률은 보이지 않으니 배당주 매수에 더 적극적이게 되었다.
이제 두번째 목표인 배당:성장 비율을 50:50로 맞추는게 남았는데, 모두가 그렇듯이 주가가 역사상 최고점을 계속 찍어올라가서 부담스럽다. 차라리 조금 떨어졌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현재는 75:25인 것을 계속 성장주 매수로 밸런스를 맞춰주고, 배당주가 5%이상 하락하면 추매할 예정이다.
주로 모으고 있는것은 MSFT, AMD, APPL, V, TSLA, DIS, NKE로 정보기술에 편중되어 있다.
https://www.portfoliovisualizer.com/backtest-portfolio
매수를 시작한 이후로 매도를 한번도 하지 않았는데,
기본적으로 매수할때 평생같이 갈 종목, 혹은 1위종목을 매수했고, 그외의 것은 한주씩만 사서 가치평가 리딩용으로 사용한다. 위의 것을 제외하고 매도하지 않은 이유는 두가지라고 본다.
1. 배당주의 배당주는 맛이 너무좋다.
2. 각 종목당 가치대비 고평가, 저평가지점을 모른다.
아직 매도를 하지 않았다는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3개월내 1종목은 40%, 2-3종목은 30%넘게 오른 주식도 있었지만, 팔지 않은것은 조바심을 내고 있지 않다는 사실과 기업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위 기업들과 같이 갈것이며, 평생 모아간다는 마음가짐으로 투자공부와 투자를 공부할 생각이다.
다만, 3개월동안 나의 마음가짐중에 고쳐야 할 것은 너무 자주 주식종목들의 등락을 들여다 본다는 게 단점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포트폴리오를 켠다든가, 인터넷을 하다가 포트폴리오를 켠다든가 하는 식의 의미도 없고 시간만 낭비하는 행동을 해오고 있다.
등락을 눈으로 바로 볼 수 있으니 더 그런것 같다. webull을 폰에서는 삭제하고, 포트폴리오도 즐겨찾기에서 삭제하고 12월을 보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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