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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직장인의 자본주의 생존기

만족의 지연

by 환상구르 2019.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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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부부는 노트북구매를 위해 200만원을 모았다.
아내에게 말했다. 이게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걸까? 욕심이지 않을까?

작업은 개인방에서 하면되고,
게임은 아이패드로 하면된다.

우리가 노트북을 사려고 했던 목적은 거실 소파에 앉아 티비를 보면서 일도 하기 위함이었다. 집에서 같이 있는 시간이 밥을 먹거나 잘때말고는 없는 우리커플이 조금씩 같이 있는 즐거움을 알아가면서 생긴 욕구였다.

결론은 사지 않는게 옳은 결정이라고 의견을 모았고, 그 돈을 배당주식으로 바꿨다.

딱 한스텝만 참자.
돈이 나한테왔으면 기회다.

그 결과로 들어오고 있는 배당금중 일부.


내가 몸살로 인해서 반차를 쓰고 푸욱 자고 있을때 들어온 260원.
내가 아플때라도 묵묵히 나를 위해서 일하는 기업들이 벌어다 주는 돈.

의미가 있고 더 없이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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