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세어 Corsair BOID PRO RGB보이드 프로 무선 사용기

Corsair BOID PRO RGB보이드 프로 무선을 주문했다.

아마존에 주문했는데 오다가 어디갔는지 예정된 기한이 지나도록 못받았다.

일일배송에 힘쓴다고 해외배송은 대충 하는건가. 딱히 기한이 중요한게 아니라서, 환불받았다.

국내보다 해외배송이 싸길래 주문했는데, 결과론적으로 국내주문으로 했다. 

엘리트버전이 있고, 프로버전이 있는데, 엘리트버전이 최신이고, 일반제품은 거치대가없어서 거치대까지주는 리퍼비시제품을 샀다. 

소리는 깔끔하게 잘들린다.

게이밍용으로 샀으니 게이머용으로 검색해본다.

설정에서 색상이나 깜빡이는 정도, EQ, 볼륨 등을 

커세어 보이드 프로 드라이버를 커세어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다운받아 설치한다음,

오른쪽 헤드셋 버튼을 클릭하면 "서라운드Off", "서라운드On"이라는 소리와 함께 7.1돌비가 맞춰진다.

아래 이퀄은 발소리를 중요시하는 배그 설정법을 따라했다.

지금 2시간째 사용중인데 선이 없어서 매우 편하다. 타인의음성을 듣는거나, 내 보이스도 문제없어 보인다.

다만, 거북목이라 그런지, 무거워서 그런지 오래 착용은 못하겠다. 1시간30분정도부터는 착용하면 목에 부담이 살짝온다.

단점이 하나더 있는데, USB가 못생겼고, 크다. 충전포트와 함께 디자인이 되어있는데, 잘된 디자인인지는 모르겠다. 길이가 6cm정도며, 컴퓨터가 좁은곳에 설치되어있으면 연결때 다소 난감할수있다. 

그리고 내 경우엔헤드셋을 오래끼고 있으면 귀가 아픈증상이 있었다. 어느 헤드셋을 껴도 2-3시간끼면 증상이 나타나곤했다. 혹시나 했는데 이 헤드셋을 낀다고 나아지진 않고, 여전히 귀가 아픈것은 아프다. (이것때문에 헤드셋보단 이어폰을 더 선호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