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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나는 4시간만 일한다.

by 환상구르 2018.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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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idibooks.com/v2/Detail?id=2855000005


나는 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완벽한 일자리란

가장 짧은 시간 일하는 것이라고 간주하겠다.




직장에서도 그렇고 앞으로의 사업에서도 적용할 것과 생각할 것이 아주 많은 책이다. 비전을 제시하면서 현실을 극복하는 방법과 함께, 사례또한 제시해. 종합선물세트처럼 보일 정도다. 올해 읽었던 책이 얼마 안되지만, 가장 와닿고 오래 볼 책으로 생각된다. 


저자는 DEAL로 뉴리치의 삶을 살아가라고 말한다.

DEAL =

Definition 정의

Elimination 제거

Automation 자동화

Liberation 해방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면, 당신의 돈은 저절로 3배에서 10배 정도 더 가치가 있다.


직장은 공간과 시간의 제약이 분명하다는 데 있다. 나는 내가 하고 있는 업무를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늘어지는 회의가 너무 싫다. 특히나 정답이 없는 호불호가 갈리는 이슈에서 결정권자가 없는 상태로 회의를 하게 되면, 5명의 시간을 2시간씩 잡아먹는 회의가 종종 있었다. 한명에겐 2시간이지만, 5명x2시간= 10시간의 타임로스가 있고, 능률이 떨어지게 된다. 


당신이 인생에서 통제할 수 있는 W의 개수에 따라, 돈은 실질적인 가치 면에서 몇 배로 늘어날 수 있다.

무엇What을 하고, 언제When하고, 어디 Where 에서하고, 누구 with Whom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서 말이다.


이중에서 현시점, 직장인인 내가 선택할 수 있는것은 9-6시까진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나는 회사가기전 1~2시간, 퇴근후 3-4시간을 써서 책을 읽고, 공부했고, 다른 현금흐름을 만들었다.





게으름을 재정의 하다.

의미 없는 일을 덜 함으로써 당신이 개인적으로 훨씬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다면, 일을 덜 하는 것은 게으름이 아니다.

이렇게 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받아들이기 힘들어한다.

왜냐하면 우리문화는 개인적 생산성보다는 개인적 희생에 대해 포상하는 경향이 있으니까.


타이밍을 정의 하다.

적당한 타이밍이란 없다.

당신에게 어떤 일이 중요하고, '결국'에는 그 일을 원한다면 지금 바로 시작하라. 단, 중간에 방향을 수정하도록!

인생의 신호등이 모두 다 동시에 파란 불일 수는 없다.


허락이 아닌 용서를 구하라

어떤 것이 당신 주변 사람들을 망쳐 버릴 일만 아니라면, 일단 시도한 후에 해명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신이 시작하기 전에 그만두게 만드는 것은 쉽게 하지만, 일단 진척되는 일을 방해하는 데는 망설이는 법이다.


30~40년 동안 직장에서 오전9시에서 오후5시까지 일한다는 건 너무나 긴 시간이다.


인생에서의 성공은 주로 그 사람이 기꺼이 하는 불편한 대화의 정도에 따라 측정할 수 있다고 한다.

당신이 두려워하는 일을 날마다 한 가지씩 하겠다고 결심하라.



(성공한 자의 배포처럼 느껴지는 문장)

그리하여 '현실적인' 목표에 대한 경쟁이 가장 피 터지게 되기 때문에 역설적이게도 가장 시간도 많이 들고 에너지 소모도 많다. 100만 달러를 모으는 것보다 1천만 달러를 모으는 것이 더 쉽다.

유별나게 큰 목표를 세우면 아드레날린이 생성된다. 이 아드레날린은 목표를 이루는 데 동반되는 피할 수 없는 고난이나 시련을 인내하고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준다.

평범한 수준의 포부에서 비롯된 현실적인 목표는 영감을 주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또 다른 문제를 부채질해서 결국 당신을 포기하게 만들 뿐이다. 주어지는 대가가 그저 그렇다면 당신의 노력 또한 그저 그럴 수 밖에 없다.


당신은 무엇을 원하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질문하면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나도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 

반면 나에게 앞으로 5개월 안에 외국어를 익히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묻는다면 금방 말할 수 있다.






1. 근무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중요한 일로만 업무를 제한하라. (80 대 20 법칙)

2. 중요한 일로만 업무를 제한하기 위해서 근무 시간을 줄여라. (파킨슨의 법칙)


저자는 이제는 누구나가 다 아는 80 대 20 법칙과 더불어 파킨슨의 법칙도 같이 얘기한다.

파킨슨의 법칙에 따르면, 어떤 일을 완수하도록 주어진 시간에 비례하여 그 업무의 중요성과 복잡성은 점점 더 크게 인식된다.(번역이 어려운건지 말이 어려운건지..)

급한 일이 생겨 2시간 후에는 사무실을 나서야 하는데 해야 할 일의 마감시한이 있다면 우리는 2시간 안에 그 일을 기적적으로 끝내지 않는가.



하지만, 먼저 중요업무를 가려내지 않은 채 일을 시작한다면, 중요하지 않은 일이 중요하게 될 수도 있다. 무엇이 중요한지 안다고 하더라고 당신을 집중하게 만드는 마감시한이 없다면, 당신에게 주어진 자질구레한 업무는 점점 더 불어나게 될 것이다.



하루에 끝마칠 중요한 일은 절대로 두 가지를 넘어서는 안된다. 절대로 말이다!

'이것이 내가 오늘 해내는 유일한 일이라면, 나의 하루에 대해 만족할 수 있을까?'

(앞으로 내 to do에 오늘 해야할 두 가지만 적기로 했고, 이틀이 지났다. 두가지만 적고보니 중요한것과 생산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힘이 있다. 책을 완독했고, 업무를 완료할 수 있었다. 단 두가지!)



일괄 처리 방식으로 일을 해라.

이메일(월요일 오전 10시), 전화 통화(완전히 없앰), 빨래(격주 일요일 밤 10시), 신용카드 및 고지서(매월 둘째 월요일), 근력 강화 훈련(4일에 한번, 30분 동안)

일상생활에서 일괄 처리를 적용할 수 있는 일을 매일, 매주, 매달, 매분기, 매년의 특정 시간에 할당해라.



애완견 거래법을 기억하라. 한번 시도해 본 후 문제가 있으면 쉽게 되돌릴 수 있다는 느낌을 주라.

***애완견 거래법이란 이름은 애완견 가게의 판매 기법에 기초한 것. 누군가가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생활을 송두리째 바꿔 놓을까 봐 구매를 망설인다면, 강아지를 집에 데려갔다가 마음이 바뀌면 다시 데려오라고 제안하라. 물론 반환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이 방식은 사람들이 영구적인 변화에 대해 부담스러워할 때 사용하는 아주 귀중한 기법이다. 언제든 되돌릴 수 있다는 뜻으로 "그냥 시도나 한번 해 봅시다"고 말해 첫발을 내딛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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